롱 패딩을 입고 간 나는 2만원에 고급형 스키복을 빌려 입었다.
그만큼 안전모와 고글에 장비까지 대여를 하고 주차를 하고 매표소 안으로 들어 갔다.
스키장이 처음인 우리는 스키장비가 요렇게 무거울지 몰랐다.
주차장에서 스키장비 들고 입장하데까지 팔이 아푸고 이미 진이 다 빠져버렸다는 스키부츠 신는 거도 빡빡해서 과히 힘들었다.
신발을 락커에 맡기 고나니 강습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다고 통화가 왔다.
허겁지겁 입장을 하고 가장 초보 라인인 블루스 라인 앞에서 만났다.
기초 체조를 미리 하고 스키에 부츠 부착하는 거부터 가르쳐주셨다.
이어서 넘어졌을때 일어나는 법도 알려주셨는데 나는 이때부터 안됐다.
엉덩이가 도저히 벌떡 일어나 지지 않고 손 집고 일어나려면 미래에 미끄러져버리고 도저히 혈혈단신 일어날 수가 없었다.
아 나는 금일 힘들겠구나 걱정스러운 예감이 들었다.
일단 무빙워크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정상에 올라가니 경사가 있어서 혈혈단신 서있는 것도 안간힘을 써야했다.
나는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낭군이 내 옆에 딱 붙어있어야했다.
우리가 애들과 다니다간 애들도 진도가 안 나가게 되니 애들은 강습 선생님께 맡기고 우린 독학을 하기로했다.
우리 낭군은 최초 타는거 맞니 암만 유튜브로 강습을 보고 갔지만 A자로 과히 잘 타는것 이었다.
문제는 나인데 미래에 가다가 속력이 빨라지면 무서워서 넘어졌다.
문제는 넘어지면 혼자서는 못 일어난다는 것이다.
엉엉~ 어떡해 그래서 부츠를 스키에서 떼고 일어나서 또다시 보고 또 넘어지고 이거도 몇번 하니 못하겠다.
부츠도 혈혈단신 못 떼내서 옆에서 도와줘야 된다.
우리 낭군은 나 탓에 타 지도 못하고 결단이 소요했다.
결국 나는 스키를 끌고 걸어서 내려가기로했다.
남편~ 나 없이 편하게 타다와 이래도 절정에서 조영은 남기자 싶어서 폼 잡고 조영 찍고 그만큼 스키를 질질 끌고 나려오는데 내 제풀로가 참 비참하고 자기 몸도 못 가누는 이 몸뚱이가 원망스럽고 역증이 났다.
그러다 옆에 무빙워크에서 올라오는 어린이들을 만났다.
그래, 애들 조영이나 찍어 주자!라는 센스로 반쯤 걸어 내려오다가 중지되고 어린이들을 기다렸다.
애들은 한번만에 잘 타는구나. 기특한 내 새끼들 내려갈 길이 멀고 곧 걸어서 다 내려가나 싶고 나도 타고 내려가고 싶어 졌다.
그러다 올라오는 낭군도 만나고 나는 또다시 타고 내려가 봐야겠다는 센스가 들었다.
뭔가 요대로 포기하기는 억울하고 또다시 도전해보자는 센스로 또다시 스키를 신었다.
남편은 또다시 타고 내려 간다니 흠칫 놀랐지만 성원해주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또다시 스키를 신으니 발이 동화가 하고 속력 조절이 하고 브레이크도 잘 잡고 잘타지네 신기해라~ 또한 나는 엄청 큰 부츠에 적응시간이 소요했나 보다 그만큼 단번도 안 넘어지고 젤아래까지 계양 하늘채 더퍼스티 내려왔다.
따라서 주택 마련 계획이 있다면 서두를 필요성이 있는데 그런 의미로 오늘은 모집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인천 아파트 공급정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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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티 홍보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오니 방문을 원하시는 고객께서는 예약 확인후 방문해 주세요.
당 현장에 앞서 조합원을 모집한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도 지주택입니다.
계양 코오롱 하늘채 신청을 위해서는 일정 자격요건에 부합해야 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좀 더 꼼꼼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